2012. 11. 30. 07:52
감상
일단 일이 바빠서 이래저래 감상문이 늦어졌습니다.
야자를 째자 3권... 솔직히 저로선 조금 트라우마가 자극되는 이야기였습니다.
어떤 종류인지는 이번권의 히로인을 보시면 잘 아실듯
하지만 솔직히 말해 이번권에서 가장 눈에 띈건 다름아닌 자칭 본처
지혜양입니다.
어째선지 이번권의 히로인보다도 지혜양이 저한테는 더 눈에 띄더군요.
남편의 바람기(?)에 마음고생 그칠 줄 모르고 붓을 부러뜨려가며 참을인자를 써가는 나날이란...
본처로서 도장을 찍으려고 하니 갑자기 부끄러워져서 실패하고 그렇다고 부인으로서 지아비에게 '필요'이상의 제재도 가할 수 없고...
매번 늘어가는 여우들을 보며 마음고생이...
더구나 다음권엔 강적도 더늘것 같던데...
지혜에게 애도를...
ps.서윤이 보는 빛이란 어떤의미인걸까 가끔 고민해보기도 하고...
ps2.이번권에서 다른 학생들 반응보면서 든 생각... 이것이 군중 심리인가 조금 두려워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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