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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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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7. 29. 17:58 카테고리 없음
보통 군략물하면 군사vs군사 혹은 소수vs군사입니다만

이 작품의 경우 극소수의 이능력자vs다수의군인입니다. 이것이 왜 변칙적인 군략물인가 하면...

일반적으로는 능력자의 일방적인 학살이 됩니다만 이 작품의 경우 **마녀들이 군인을 일방적으로 학살할 수 있는 마법이 거의 없습니다.**

기껏해봤자 그 마을 수장 마녀의 거대 나무인형이고 이것도 백명 넘어가면 상당히 빡센 상황.

그런데 그런 마녀 마을 사람들이 싸워야할 군대의 수는 **2000명**. 아무리 마법이 있더라도 10명 남짓한 인원으로는 무리라 할 수 있는 상황 그런 상황속에서 주인공인 나가(아마 오다 노부나가로 추정되는 누군가)는 마녀들의 능력을 듣고 군략을 세워 마을을 지킵니다.

그리고 마녀들을 인간 세계로 데리고 가기위해 마녀들을 결속시킬 생각을 합니다.

성스러운 용왕의 이름을 지닌 이와 마녀 마을의 이야기... 좀 어설픈면이 없잖아 있지만 괜찮은 작품입니다.
posted by 히무란